■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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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가 논란거리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는데요,애초에 용산공원 문제가 부동산 불안을 해소할 핵심 해법인지는 의문입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김윤덕 장관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만나서 용산공원 문제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였거든요. 결론적으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 같아요.
[주원]
입장은 명확합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산공원을 개발해서 주택을 공급하자. 오세훈 시장은 거기는 원래 녹지고 공원 용도로만. 용산공원특별법이 제 기억으로는 노무현 정부 2007년 때 만들었고요. 그때 만든 조항 중에 국가가 용산공원 본체부지 전체를 조성하고 관리하고 그리고 공원 외 목적으로는 용도변경을 금지한다. 이 조항을 딱 넣어버렸거든요. 여당의 과거부터 용산공원에 대한 시각은 개발 금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반대예요. 오히려 오세훈 시장은 그쪽이고 김윤덕 교통부장관은 개발해서 아파트 짓자는 건데 결국은 입장차가 좁혀지기는 쉽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여당 쪽에서는 용산공원을 대대적으로 활용해서 많은 가구를 공급해 줘야 된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오 시장은 여기 말고 캠프킴이라든지 경리단이라든지 주변 부지를 활용하겠다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주변 부지로만 공급한다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지 의문이거든요.
[주원]
주변 부지는 지도를 봤는데 되게 작아요. 용산공원이 엄청나게 크고 주변 부지는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저걸 공급한다고 충분히 공급하기 어렵고. 오세훈 시장 쪽 얘기를 들어보면 개발하는 흉내만 내자. 용적률을 아무리 높여서 아파트를 몇십층 짓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가구가 들어오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변 부지로는 한계가 분명하고 그런데 용산공원도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용산공원에 아파트를 지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 여권 내 움직임이 있기는 한데요.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사안이 맞긴 합니까? ...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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